작은 교회여, 일어나 부흥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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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여, 일어나 부흥을 일으키자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8.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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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세목, ‘제1차 전교인 일일 종합수련회’ 개최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이하 작세목)이 지난 15일 성은동산에서 8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전교인 일일 종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작은 교회여 일어나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수련회에서는 이연호 목사(오산 행복한교회), 최인수 목사(안성 공도중앙교회), 김연규 목사(파주 세계로교회), 최재식 목사(양주 엘찬양교회), 이영학 목사(의왕 예은교회), 정원달 목사(파주 양의문교회) 등 6명의 강사들이 △전도 △양육ㆍ정착 △구원론 △교회생활 △교회론 △목자론 등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전을 심어줬다.

또한 작세목 전도집회 이후 부흥된 목양제자교회(전봉길 목사), 인천 열린문교회(이창복 목사), 필리핀 앙겔레스 대망선교교회(김만조 선교사)가 부흥사례 발표를 했다.

작세목은 지난해 10월 이번에 강사로 나섰던 이연호, 최인숙 목사 등 6명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 의해 시작됐다.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교회의 아픔과 부흥의 절박함은 전도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작은 교회들을 전도중심적인 교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세목이 설립된 지 1년도 채 안됐지만 현재 초교파적으로 56회의 전도집회를 인도했으며, 두 번에 걸쳐 전국 규모의 전도컨퍼런스도 진행했다.

최인수 목사는 “교회와 목회의 본질은 영혼구원이다. 비록 연약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작세목을 통해 작은 교회를 살리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연호 목사는 “작세목은 작은 교회 눈높이에 맞춰 전도집회를 하기 때문에 목회자와 성도들이 실제적인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세목은 올 11월에 전국 규모의 ‘전도사역자 세우기 전도집회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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