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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식욕을 자극하는 맛있는 빵과 케익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모양입니다.
이제 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종합예술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백석예술대 외식산업학부가 마련한 제과제빵과 호텔조리 졸업작품전.
학생들이 1년 반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냅니다.
외식산업학부 최정희 교수는 “옛날에는 배를 채우는 음식으로 끝났다면 이제는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예술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음식은 눈과 입, 그리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안고 사회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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