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교류협력체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가 지난 3일 오전 성결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형제교단으로의 교류협력을 재확인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성총회장 최성균목사의 사회로 기성부총회장 이용규목사의 기도와 예성부총회장 김재송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기성총회장 김필수목사의 ‘앞서가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성결대 김성영총장의 환영 및 인사와 기성증경총회장 최건호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김필수목사의 사회로 엄호섭목사의 경과보고, 선교 교육 신학 평신도 출판분과 등 각 분과모임, 회칙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성연은 “세계선교대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여름성경학교 교재와 구역교재의 공동출간 등 2002년 연합사업이 성과있게 진행됐다”평가하고 새해에는 임원회와 각 분과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회칙개정과 관련해 정기총회를 10월에서 1월로 변경했으며, 양교단 총회장이 1년간 한성연 소집책으로서 총회장이 6개월씩 맡는다는 내용에 “기성총회장이 11월-4월까지, 예성총회장이 5월부터 10월까지 맡는 것”을 구체적으로 명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회원교단에서 파송된 회원을 31명으로 구성키로 했으며, 공동부회장에 목사 부회장을 추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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