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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찬기자협회(회장:이호욱기자)는 지난 20일 양재동 패밀리아에서 2002년을 결산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송년의 밤을 가졌다. 15개 회원사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송년의 밤은 한 해 동안 취재현장에서 경험한 희노애락을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예배는 황승영기자(성결신문)의 사회로 강석근기자(기독신문)의 기도, 김순권목사(통합 부총회장)의 설교, 정금출장로(기독교보 사장), 송길원목사(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순권목사는 “기독언론인들은 중책을 맡았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한국교회의 개혁과 발전을 위한 산파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호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국교회를 향해 바른 목소리를 전하는데 앞장 설 것”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