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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만남을 갖고 양국간의 복음적인 교제와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목사)와 일본복음주의동맹(회장:쯔타다목사)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제8차 한·일 교회 지도자 간담회’는 ‘국가주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열리며, 김명혁목사, 이정익목사(부회장), 김학유목사(협동총무), 일본측에서는 시라이, 오카야마, 오가와목사가 각각 발표하게 된다.
한편 한·일 교회 지도자 간담회는 지난 1989년 12월 일본 하꼬네에서 처음 모임을 가진 후 현재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됐으며, 일본과 중국의 복음주의 교회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중·일 3국 교회 지도자들의 복음적인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