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나눔문화 메신저 가수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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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눔문화 메신저 가수 '씨엔블루'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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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전 세계 어린이 기아상황 알릴 예정

▲ 기아대책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가수 씨엔블루 홍보대사 임명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기아대책>

기아대책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가수 씨엔블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같은날 '한톨나눔축제'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씨엔블루 멤버 4명은 앞으로 기아대책 교육사업 담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되며 가난과 차별에 노출된 채 일터로 내몰리는 해외 어린이의 실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 씨는 "한톨나눔축제'를 통해 2010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위촉패를 전달한 정문섭 부회장은 "그룹 씨엔블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나눔문화가 정착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한톨나눔축제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내달 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나루 너른들판에서 제 3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 세계 기아현실을 알리며 청소년 희망1세대 성장을 목표로 한 한톨나눔축제는 오는 25일 전주를 시작으로 내달 6일, 8일, 15일, 22일 각각 서울, 군포, 광주, 순천에서 차례로 열린다.

한편, FNC엔터테이먼트와 씨앤블루 후원으로 지난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세워진 학교의 교가는 정용화 씨가 직접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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