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연합의 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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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의 새 장’
  • 승인 2002.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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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단장과 총무 초청 환영예배가 지난 5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등 3개 단체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예배는 한기총 가맹교단 55개와 16개 단체, 교회협 가맹교단 8개 등 70여개의 교단장 및 총무가 초청됐으며 정인도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김기수대표회장(한기총)은 ꡐ갑절의 영광으로ꡑ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ꡒ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ꡓ고 전했다. 이어 전병호 대표회장(교회협)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성재문화관광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교단대표로 나선 감리교 김진호 신임감독회장은 ꡒ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단체가 공동으로 환영행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다ꡓ며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한상면 기지협공동회장과 이종복 교회협 통일위원장, 오성환 한기총 일치위원장 등은 국가와 한국교회, 평화적 남북통일과 세계복음화, 신임교단장과 총무 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고 최해일 대표회장(기지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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