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신문사 비전 미디어네트워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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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독신문사 비전 미디어네트워크 설립
  • 승인 200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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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기사 제휴․정보교환 협력사인 미주 기독신문 사장 김종호장로가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했다.
김장로는 본지 사장 홍찬환목사와의 만남에서 미주 기독신문이 최근 기독교방송과 비전TV를 인수해 ꡐ비전미디어네트워크(VMN)ꡑ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호장로는 또한 ꡒ시험 방송을 시작한 기독교방송과 비전TV는 아직 컨텐츠를 준비하지 못해 1시간 정도 방송 중이지만 현지 관심있는 인재들이 협력 문의가 답지하고 있는 상황ꡓ이라고 설명했다.

미주 기독교계 소식을 전하며 종교지로 각광을 받던 기독신문은 지난 해부터 스포츠신문을 창간해 더욱 입지를 견고히 했다.
김종호 대표는 재정적으로 열악한 교계 언론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반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서 스포츠신문을 창간했다. 김대표의 이러한 판단은 적중해 1년 만에 스포츠신문이 기독신문의 재정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호장로는 ꡒ향후 VMN을 기독신문과 기독교방송, 스포츠신문과 비전TV로 양분해 2중 구조를 운영할 계획ꡓ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독신문과 방송은 목회자와 평신도 구도자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며 스포츠신문과 비전TV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폭력과 음란물을 제외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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