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찬양에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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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찬양에 녹였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04.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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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앨범 ‘내가 나 된 것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CCM가수 유효림이 5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이번 2집 앨범은 유효림의 깊은 감성과 파워풀한 호소력이 담겨있다. 제목 그대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향한 복음적 회귀를 노래하며 우리의 주인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의 역량을 보여줬다. 유 씨는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드리는 삶 속에 내가 녹아졌을 때 진정한 신앙고백이 되더라”며 “내가 없다는 메시지가 무거울 수 있지만 음악을 통해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는 내가 없고 오직 예수님만 찬양하며 살리라, 예배하며 살리라’는 그녀의 고백이 부활을 맞은 크리스천들의 마음 속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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