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장백석, 교단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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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장백석, 교단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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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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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교단 행정·사회복지·교육·재정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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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석훈 기자) 예장 백석총회 교단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35회기  교단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한 포럼이 지난 28일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총회의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정기총회의 절차에 있어 첫날 임원선거를 끝내고 주요사안들을 다루는 실질적인 총회를 만들자는데 공감함으로써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포럼은 1부 예배와 2부 포럼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선 이병후 목사, 박철규 목사, 유만석 목사, 장원기 목사가 각각 교단의 행정, 사회복지, 교육, 재정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발제자의 발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강도사고시의 수준을 강화하고 현재 1주간 단기로 진행되는 가입자 교육을 1년으로 늘이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총회의 심도있는 진행을 위해 임원선거를 첫날 마치도록 제도화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한 총회 재정확보에 있어서 현재 법에 규정된 1000분의 15만 교회들이 제대로 낸다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양심적 납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교단발전위원회 위원장 오정무 목사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 시정할 것이 있으면 그것을 바로 직시하고 고쳐야 할 것”이라며 “잘못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면 이것이 모여 총회에 유익이 되고 한국 교회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습니다.

개회예배는 조성철 목사의 사회로 신기범 목사의 기도와 정영근 총회장의 설교, 오정무 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이종승 부총회장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한편 백석총회는 이날 정리된 개선방안들을 총회임원회에 제출하고, 교단 정기총회 때 포럼 결과를 유인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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