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10개연회 21명후보 감독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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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10개연회 21명후보 감독 경합
  • 승인 200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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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림교회에서 열리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장광영감독) 제25회 총회를 앞두고 10개연회 21명의 감독 후보자와 감독회장 출마를 선언한 서울연회의 김진호목사, 신경하목사, 정영관목사, 서울남연회의 고수철목사, 중부연회의 주봉택목사, 중앙연회의 김우영목사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울연회는 신경하목사(아현교회), 김진호목사(도봉교회), 정영관목사(중앙교회)가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서울남연회는 이석만목사(천호제일교회)와 최덕순목사(예광교회), 고수철목사(흑석동제일교회)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연회는 전양철목사(전동교회), 주봉택목사(동수교회), 이규학목사(인천제일교회) 등 3명의 후보가 감리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경기연회는 한정호목사(서정교회)와 홍석창목사(동탄교회)가 각각 학연전을 펼치고 있다.

후보단일화를 이룬 중앙연회 김우영목사(만나교회)는 장정 개정을 비롯한 감리교회 전반적 분야에 걸쳐 연구할 수 있는 전문위원회 구성과 실천목회 수련원 설립 등의 정책을 펼치며 감독회장 선거에 뛰어 들고 있다.

단독후보로 느긋한 동부연회의 권오서목사(춘천중앙교회)는 가까이 다가가는 감독을 표방하며 연회의 일치와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충북연회는 소화춘목사(충주제일감리교회)와 이돈하목사(청주에덴교회)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남부연회는 사업연회 정착에 힘쓸 것을 표방하고 있는 이종현목사(갈마교회)와 역사와 전통 고수를 강조하고 있는 안상도목사(대전성남교회)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청연회는 조성원목사(둔포교회)와 강상철목사(온양시온교회)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삼남연회는 장동주목사(창원제일교회)와 오세창목사(신광교회)가 출마한 상태다. 송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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