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덕형 기자) 기독교학대학원 제1기 통합총동문회 대표회장에 백석예술대교목부총장 이찬규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8일 서울 숭실대 형남공학관 대강당에서 ‘제1기 통합총동문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목회지도자 과정(이하 ALP 과정)과 목회자 석사 과정 두 개의 졸업 동문회로 운영되던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이 설립 14주년을 맞아 하나의 동문회로 합치게 된 것입니다.

제1기 통합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찬규 목사는 “그동안 실무진과 동문회 어르신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기독교학대학원을 하나로 해야겠다는 동문들의 중지가 모여 오늘 하나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 숭실대 총장도 격려사에서 “우리는 여기서 만족하거나 자족하지 않고 우리가 가진 능력을 필요한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동문회총회는 대표회장에 이찬규 목사, 상임회장에 원종문 목사, 공동회장에 박전복 목사 외 23명을, 부회장에 이원우 목사 외 61명을 임명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덕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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