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충전하는 가장 좋은 기회 “겨울수련회 꼭 참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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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충전하는 가장 좋은 기회 “겨울수련회 꼭 참석합시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2.12.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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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청년대학 연합수련회까지 캠프 다양

방학에 앞서 교회마다 겨울 캠프 탐색에 마음이 분주하다. 특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캠프라면 금상첨화.
학년이 새롭게 바뀌는 만큼 캠프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비전과 신앙을 바르게 잡아주는 프로그램부터 자존감과 도전을 심어주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게다가 청년들을 위한 겨울수련회도 다양하다. 올겨울 더 풍성한 겨울캠프 중에서 우리 교회에 꼭 맞는게 무엇인지 들여다보자. <편집자주>

예수의 흔적 지닌 청소년으로

목회자사모신문(대표:설동욱 목사, www.samonews.kr)이 ‘2013 겨울 전국청소년성령캠프’에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성령캠프는 청소년이 성령으로 충만한 비전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돕는다. 캠프 측은 “OECD 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 자살률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청소년들은 그들의 부모나 그 이전 세대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입시경쟁,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율 세계1위, 왜곡된 성문화, 인터넷 게임중독, 왕따, 자살 등 수많은 문제들이 청소년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많은 문제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충만한 비전의 사람으로 거듭나고 예수의 흔적을 지닌 십대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KOSTA(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또는 청소년 전문 강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다니엘김 선교사, 크리스티김 선교사, 설동욱 목사 등 인기 강사들이 2박3일 동안 하나님 말씀의 깊은 은혜로 인도한다. 또한 천관웅, 최인혁, 소리엘 등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하는 열정의 찬양콘서트도 열린다.

캠프는 1차 1월 21일(월)-23일(수), 2차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열리며 각 차수 선착순 1천1백 명 씩 경기도 평택 오산 성은동산에서 진행된다.

진흙 속의 숨은 보석을 찾아라
주바라기선교회(대표:하재호 목사) ‘2013년 겨울 청소년•청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가 오는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겨울캠프를 연다. ‘이 땅 고쳐주소서’의 주제를 갖고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청소년캠프 7차례, 청년•대학캠프 1차례를 연다.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중고등부, 청년대학부의 예배의 회복과 부흥에 초점을 모았다. 뜨거운 찬양과 거룩한 도전을 심어주는 말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하정완 목사, 송길원 대표 등 젊은이들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하며 PK, 주바라기찬양단, 좋은이웃, 민호기 등 실력파 CCM 뮤지션이 찬양 페스티벌을 연다.

대표 하재호 목사는 “이땅의 청소년은 아직은 다듬어지지 못했고 아직은 진흙덩이로 보이지만 누군가 꺼내어 물로 씻고 다듬는다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비전을 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캠프 문의는 주바라기 선교회 홈페이지(www.jub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 수련회도 동시진행

청소년 사역단체 GVP(God Vision People)가 1월 7일부터 3박4일간 청소년들을 위한 ‘제7회 GVP윈터캠프’를 연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GVP청소년 사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GVP윈터캠프는 ‘우선순위’의 주제를 갖고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믿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주고 무엇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둬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들을 이 시대의 리더로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주강사로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 교회의 콩히 목사이며 조용기, 이영훈 목사 등 함께 청소년들을 향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한다.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 문화콘텐츠도 풍성하다. CCM가수 김도현, 아이자야 씩스티원 밴드, 힙합가수 팔로알토가 출연하며 뮤지컬 공연도 열린다. 미디어와 각종 게임에 노출되어 절제력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박성업 선교사가 ‘미디어의 실체’에 대해 강의하며, ‘우리 아이 게임 절제력’의 저자 권장희 소장, ‘열등감부모’의 저자인 한국교육상담연구원의 최원호 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GVP윈터캠프는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중보기도캠프’가 함께 진행된다.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자녀들을 위해 중보하는 중보자와 부모들을 위한 중보기도캠프다. 여기에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다음 세대를 세우는 기도의 불을 붙인다. 참가신청은 GVP홈페이지(www.schoolgvp.com)에서 하면 된다.

2013년 성령의 바람이 분다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회장:김종준 목사)가 주최하는 ‘2013 겨울 꽃동산성령체험캠프’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린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대산드림리조트에서 각각 2박3일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성령체험부흥회, 어린이 영성훈련을 위한 오전영성부흥회, 성극, CCD공연, 눈썰매,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선교회 관계자는 “성령의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되게 하는 은혜의 현장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며 “70~80년대 뜨거웠던 성령의 바람이 2013년에도 불어온다. 어린이가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문가가 돕는 꽃동산성령체험캠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홈페이지 홈페이지(www.kc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회에서 미디어수련회 해요
미디어로 캠프하는 문화캠프가 열린다. 바로 ‘큐밀리터리’다. N세대 부흥을 꿈꾸는 낮은울타리(대표: 신상언)가 미디어에 중독되거나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바른 세계관과 분별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신개념 캠프다.

큐밀리터리는 다양한 주제의 문화강의와 워크샵 활동, 미디어를 활용한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된 큐밀리터리 캠프는 원하는 교회에서 각자 진행할 수 있도록 2박3일의 캠프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해준다. 자체 캠프를 실시함으로 인원에 상관 없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큐밀리터리에 참여한 백영훈 목사(복있는교회)는 “큐밀리터리 캠프를 통해 중고등부 학생들이 문화 속에서 활동하는 사탄의 움직임을 깨닫고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을 결단했다”며 “장년들도 강의를 통해 문화의 중요성과 그 심각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는 유익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큐밀리터리는 영상강의와 소그룹 모임,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주변에 널려있는 문화에 대한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하고 성경적 관점을 세우도록 도와준다. 자세한 사항은 낮은울타리 홈페이지(www.woolta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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