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향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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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향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12.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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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사선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나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김성혜)은 부천시민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부천시민광장에서 진행된 ‘2012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미소나눔’을 통해 쌀 10톤을 전달한 것.

이날 광장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차군규 목사 등이 참여해 쌀을 전달받았다. 재단은 쌀로 웃음을 나눈다는 미소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 인천, 군포, 분당, 시흥, 하남 등 저소득층 가정 및 시설에 쌀 40톤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도 지난 12일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10억원 어치의 쌀과 선물을 준비했다. 교회가 준비한 선물 상자에는 참기름, 비누 등 10만원 상당의 양념류와 생필품이 담겼다. 선물과 함께 20kg의 쌀도 추가 증정됐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크리스천들의 나눔 실천이 오늘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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