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영적상태 진단 ‘NG 영성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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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적상태 진단 ‘NG 영성 캠프’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2.1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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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교회연구소, 1월1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교회 컨설팅 전문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대표:김종윤 목사)가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신대학교에서 ‘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NG 영성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NG(Next Generation) 영성 캠프는 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남성시화운동본부와 고신대가 후원한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캠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영적 건강상태를 캠프 직전, 캠프 직후, 캠프 후 6주 후 등 세 차례에 걸쳐 교회별로 무료로 진단해 줄 예정이다.

연구소 대표 김종윤 목사는 “컨설팅 진단 결과에 따라 청소년 담당사역자에게 중고등부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며 “영적 건강상태 진단은 중등부, 고등부, 남학생, 여학생별로 각각 구분해서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신앙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실제로 NG 영성 캠프에 참석한 교회들에서 아름다운 간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며 “중고등부가 부흥된 교회도 많고, 예배 분위기가 달라지고, 찬턍팀이 만들어지며, 하나님을 만났다는 간증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캠프 주제는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워져야 하고, 다음 세대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취지에서 정한 것”이라며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로 작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회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건강한교회연구소 이사장 이선 목사를 비롯해 윤희구 목사(창원한빛교회), 황성표 목사(늘빛교회), 최성대 목사(북창원한빛교회), 조철제 목사(임마누엘교회), 하영호 목사(주사랑교회), 김종윤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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