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을 위한 중보기도회 뜨거운 기도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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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을 위한 중보기도회 뜨거운 기도로 성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2.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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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10일 이어 17일 마지막 기도회에 700명 동참
‘중보기도단’ 통해 기도 열기 잇기로

백석학원을 위한 중보기도회 3차 기도회에는 전국에서 7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동참했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장원기 목사)가 주최한 ‘백석학원을 위한 중보기도회’에 1, 2차에 이어 3차 기도회에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전국에서 동참해 뜨거운 기도의 열기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이번 중보기도회의 뜨거운 열기를 단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중보기도단’을 구성하고 기도카드를 작성하여 백석학원을 위한 중보기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백석학원과 백석총회, 그리고 총회 산하 교회들이 한마음 되어 민족복음화와 학원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무릎꿇고 받은 사명’을 주제로 한 이번 중보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백석예술대 찬양단인 Soul Praise가 인도하는 찬양으로 마음 문을 연데 이어 시간 시간 이어지는 설교와 기도시간을 통해 그동안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주어진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불러가면서 간절히 기도했다.

17일 열린 기도회는 부회장 한기섭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와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 강성교회 박요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회장 강말웅 목사가 축도를, 백석예술대 김기만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강사들은 말씀을 전하면서 “모든 문제의 해결은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를 고백하는 회개로부터 시작됨을 기억하자”면서 “이번 고난을 통해 백석학원과 총회, 총동문회가 새로워졌다고 간증할 수 있도록 기도의 줄을 놓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기도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회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새벽마다 학교를 위해 총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크신 역사를 이루어주실 줄 믿는다”면서 “우리에게 고난을 훈련시키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달아 온전히 기도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당부했다.

전국에서 찾아온 목회자와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특히 700여명이 참석해 백석대학교회 대예배당을 가득 채운 17일 기도회에는 전국의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은 물론 백석학원 산하 교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기도의 열기를 보였으며, 참석자들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백석학원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설립자의 건강과 조속한 복귀를 위해 기도했다.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기도회 참석 인원도 늘어나고 기도의 열기가 고조됨을 보면서 큰 감동과 함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원근각처에서 3번 연이어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이승수 목사는 “많은 분들이 기도회에 참석하고는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짐을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면서 “기도회를 계기로 백석학원과 백석총회가 더욱 하나되고 총동문회가 그 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3주 연속으로 이어진 이번 중보기도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정신과 가르침이 백석학원과 백석인의 삶에 실현 △백석학원이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발전 △백석학원 설립자의 건강과 지혜, 고난으로부터의 승리 △백석학원 경영진의 바른 경영과 교수, 교직원들의 사명 감당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착과 열매 △백석신학이 배출한 신학생이 바르게 쓰임받기 △백석교단과 총동문회가 백석학원 발전을 위해 쓰임받기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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