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으로서 한국의 우수성·중요성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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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강국으로서 한국의 우수성·중요성 전하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2.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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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정보통신학부 ‘2012 Smart IT World 경진대회’
우수 작품 12개 시상식, 대상은 전성은 박소민 권혁준 학생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 정보통신학부가 주최한 ‘2012 Smart IT World 대회’가 지난달 29일 천안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매년 실시해 온 이 행사에는 150여명의 교수와 학생, 그리고 IT업체 취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 1부 예배는 홍진근 교수의 사회로 궁상환 교수의 기도, 한만오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 시상식에는 윤택현 학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최갑종 총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3부 취업 채용설명회가 있었다.

최갑종 총장은 격려사에서 IT 강국으로서 한국의 우수성과 IT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자신도 IT 가족의 일원임을 알리면서, “금번 행사에 출품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과 이를 지도한 교수들의 수고에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공학도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 심사는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에 대해 2차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가 이루어진다. 금번 이 행사는 본 심사를 거친 17개의 작품이 전시 및 시연됐다.

한편 우수 작품 12개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는데, 대상은 전성은, 박소민, 권혁준 학생으로 구성된 팀에게 주어졌다. 이어 15개 IT업체가 초청되어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한 국내 보안관제 대표업체 가운데 하나인 이글루시큐리티 취업 실무책임자인 송창훈부장은 학생들과 채용면담 시간을 가지면서 트렌드에 적합한 Smart IT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의 특성과 장점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또한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 상황 속에서 대학 학부 자체로 실시된 이 채용설명회가 타 취업박람회에서 실시되는 행사와 비교할 때, 전공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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