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장로들 재교육에 더욱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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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장로들 재교육에 더욱 힘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1.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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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교육원 운영이사회 총회, 새사업 보고

백석총회 교육원 운영이사들이 총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예장 백석총회 교육원(이사장:최낙중 목사)은 지난 15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운영이사회 사무총회를 갖고 지난회기 사업보고와 함께 신회기 사업들을 논의했다.

교육원에서는 지난회기 사업으로 3차례 실시한 가입자 연수교육을 비롯해 장로대학 3기 수료식과 구역공과 발간 등을 보고했다. 특히 4월에 실시한 가입자교육의 경우 새로 가입한 여수노회원 43명이 이수했으며, 3기 장로대학의 경우 30명이 입학해 전원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회기 사업으로 내년 3월 가입자 연수교육과 함께 제4기 장로대학을 위한 적극 홍보 및 교육, 목회자 코칭세미나(내년 1월 14일부터 17일), 총회 예식서 발간(위원장:김득환 목사, 위원:강점석 신정희 목사, 감수:최낙중 정인찬 박진기 목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교육원 이사장 최낙중 목사는 “7월에 모이려던 이사회 모임이 바쁜 일정관계로 총회 이후에 모이게 됐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교육원이 발전할 수 있었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원이 있기에 총회가 발전한다는 소리를 듣도록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교육원 총무 배소열 목사의 사회로 부이사장 김봉태 목사의 기도와 원장 최낙중 목사의 ‘문제해결을 위한 짐꾼이 되자’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신임 운영이사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최낙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총회발전을 위한 교육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시키는데서만 머물 것이 아니라 기도와 전도훈련도 시켜야 한다”면서 “교회도 그렇듯이 구경꾼과 말썽꾼이 아닌 짐을 지는 짐꾼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총무 배소열 목사의 사업보고와 회계 김자종 목사의 회계보고에 이어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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