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새로운 영성바람 일으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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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새로운 영성바람 일으킬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0.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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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44대 정기총회 송일현 대표회장 선출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제44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회장으로 송일현 목사를 선출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는 지난 29일 팔래스호텔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44대 대표회장에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고 23개 분과를 조직해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송일현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하나님과 단일후보로 추대해 주시고 선출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선배들의 발걸음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침체된 한국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한기부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변권능 목사의 사회로 선교회장 김정훈 목사의 기도와 감사위원장 전희종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회장 엄정묵 목사가 ‘은혜가 풍성한 지도자’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회계 유무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어 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증경회장 이만신 배동윤 이용규 강풍일 김수읍 엄기호 유중현 장대영 심원보 장희열 김조 목사의 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으며,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과 총사업본부장 설동욱 목사의 신입회원 소개 및 인사, 상임총무 정여균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정용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7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본부장보고와 상임총무보고, 회계보고를서면으로 받고 감사보고를 받은데 이어 임원선거에 들어가 단일후보로 등록한 송일현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하고 전형위원회를 통해 나머지 임원들을 선출한 후 신안건 및 나머지 사안들은 신임원들에게 일임하고 폐회했다.

한기부는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시작으로 부부수양회 및 여름수련회, 회보 및 수첩발행, 부흥사연수, 해외선교, 교회부흥 및 지역연합성회, 체육대회, 독도기도회, 군복음화, 목회자 영성대회, 설교집 발간, 신년하례, 목회자 체육대회 등의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23개 분과를 조직했다.

한편 한기부는 제44대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의 취임예배를 12월 3일 오전 11시 새로 입당한 보라성교회에서 거행키로 했다.

한기부 제44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회장:김정훈 △운영회장:최영식 △선교회장:장향희 △신학회장:양명환 △교육회장:변권능 △섭외회장:설동욱 △해외회장:권동준 △기획회장:강석원 △연수원장:전태식 △총사업본부장:윤보환 △국내외성회본부장:김종주 △총강사단장:이길윤 △감사위원장:전희종 △기획단장:성두현 △상임총무:정여균 △서기:김동호 △회계:위대환 △감사:김광옥 정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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