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신대원-보루네오신학대학 학술교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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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신대원-보루네오신학대학 학술교류 협정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0.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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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의 새로운 물꼬 트다” 

백석대신대원 교수 및 관계자들과 강신오 선교사, 세계선교위원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백석대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인도네시아의 보루네오신학대학 양 대학은 지난 23일 목양동 2층 예배실에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갖고 인턴쉽 과정을 비롯한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보루네오신학대학은 백석총회 소속 강신오 선교사가 선교사로는 최초로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세운 신학대학으로서 금년 봄에 한국의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임원들이 방문하여 설립예배를 드린바 있다.

양 대학은 학술교류 협정식을 계기로 백석대 신대원생들이 인도네시아에 가서 인턴쉽 과정을 공부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학생들 역시 한국에 와서 공부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으로 양국의 선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등 향후 인도네시아 선교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히 보루네오신학대학은 보루네오 시장과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과 교수진들을 돌아보고 인가를 내 준 것으로 전해진다. 정원은 120명이며 현재는 8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한편 학술교류 협정식에는 인도네시아 강신오 선교사를 비롯해 조용활 위원장과 임인기 총무, 김흥수 회계 등 세계선교위원회 임원과 류호준 원장을 비롯해 김은홍 장동민 교수 등 백석대 신대원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배와 협정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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