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노회 관련 법규마련 총회에 상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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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노회 관련 법규마련 총회에 상정키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10.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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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24회기 정기노회 개최

뉴욕노회는 서부노회와 동부노회 등 해외노회에 대한 총회의 법규마련이 미진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이를 시정하는 방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예장 백석총회 뉴욕노회(노회장:함성은 목사)는 지난 21일 오후 6시 뉴욕선민교회에서 제24회기 정기노회를 열고, 한국 백석총회 법규에 해외노회 관련 조항 보충을 요구하기로 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목회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함성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지난 9월 백석총회에 참석한 해외노회 총대들의 보고를 받은 후 총회법규 안에 해외총대에 대한 조항이 미진하다고 의견을 모아 추후 총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총대로 참석한 한준희 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는 “해외 총대를 선교부에 포함시킨 것을 확인했으나 막상 선교부에서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면서 “해외노회 총대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했음에도 소속감이 없어 구경만하다 귀국한 셈이 됐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지난 6월 뉴욕을 방문한 임원들의 일정을 보고받고, 앞으로 총회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함성은 목사는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한 다니엘처럼 일생을 경건한 자세로 드려야 한다”며 “부름받은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여 참된 사역을 펼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찬식은 이종명 목사(뉴욕강성교회)가 집례했다. <뉴욕=윤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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