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학생들의 인격성장과 경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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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학생들의 인격성장과 경험의 장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9.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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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백석 인증제수여식 및 12기 입단예배’

11기 백석인증제에 참여한 학생이 최갑종 총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강종성)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본교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11기 백석인증제 수여식 및 12기 입단예배를 개최했다.

백석인증제는 기독교적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백석대학교의 대표브랜드로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특히 중시 여기는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에서 성경에 기초한 경건과 학문을 소유한 백석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6년 동안 시행해오고 있는 훈련과정이다.

훈련을 이수한 학생들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총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월드비전 회장, 한국기독실업인회장이 공동으로 인증하는 ‘백석인증서’와 ‘인성개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며 사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취업의 길까지도 열어주는 긍정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백석인증제에 지원한 학생들은 학기 중 15주 동안 백석인성교육론 수업과 2주간의 'PIPES(철학성, 지성, 신체성, 감성, 사회성)’ 훈련캠프를 받게 되고 방학기간에는 백석쿰캠프를 통해 2주간 전국에서 모인 약 3천여명의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어 주게 된다. 특히 백석문화대학교의 교양과목인 백석인성교육론은 이수와 동시에 백석인증서가 부여 되 많은 학생들로부터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 11기 백석인증제 수여식에는 양호승 월드비전회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장 이외에도 본교 양 대학 총장 및 822명(백석대학교 101명, 백석문화대학교 721명)의 백석인증제 11기 수료자들과 백석인증제 12기에 새롭게 참여하게 될 1,2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출발의 새롭게 다짐했다.

백석쿰개발원인성개발원의 한 관계자는“백석인증제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에게 기관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청년 실업문제로 고민하는 대학가에 인성 훈련과 사회복지 실천으로 취업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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