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성강화 위해 마련
한일장신대학교(총장:정장복)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12학년도 가을 신앙사경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의 영성강화를 위해 마련한 신앙사경회는 ‘신앙과 사명’을 주제로 열렸으며 서울 망원교회 윤교식 목사가 순종하는 삶에 대해 설교를 전했다.
사흘간 주간과 야간을 합펴 모두 6차례 진행된 신앙사경회에서 윤 목사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믿음이 변질돼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기도와 말씀과 순종의 자세로 믿고 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일 오후에는 시베리아호랑이 전문가 박수용 PD가 ‘자연과 인간, 삶’이라는 제목으로 20년 동안 관찰한 자연의 신비에 대해 강의하며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를 전했다.
12일에는 찬양사역팀 해오른누리의 공연이 있었고, 13일에는 가수 션이 ‘나의 삶, 나의신앙’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신앙사경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뜨겁게 기도하며 영성을 무장했고, 2학기에도 믿음 안에서 학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