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백석뮤직아카데미’ 신설
상태바
평생교육원 ‘백석뮤직아카데미’ 신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2.09.07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위나 시험 부담 없이 ‘실기 수업’ 매진


백석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이 ‘백석뮤직아카데미’를 신규 개설했다.

백석뮤직아카데미는 학위와 상관없는 실기 과정으로 더 전문적인 실력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했다.

최고의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며 학습자 개신의 수준과 필요에 맞춰 과제가 부여된다. 12주 과정으로 4학기를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전공은 피아노, 관현악(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컴퓨터음악, 실용음악 건반 등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콘서바토리 재학생 중 다른 악기를 배우고 싶은 학생도 들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며, 9월 17일 개강 후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이후 수업이 진행된다.

평생교육원 측은 “학위 취득 후 전공실기를 더 배우고 싶거나 다른 전공에 관심 있는 경우, 본인의 전공 실력을 집중하여 더 발전시키고 싶은 경우 등 누구에게나 열린 강의”라며 “클래식 전공자 중에서 실용음악 건반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520-07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