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하는 ‘제12기 백석인증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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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하는 ‘제12기 백석인증제’ 모집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9.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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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문화대 백석쿰인성개발원, 오는 19일까지

백석인증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년 두차례 열리는 백석쿰캠프에 스탭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여름 열린 백석쿰캠프 모습.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강종성) 산하 백석쿰인성개발원(원장:이계능 교수)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제12기 백석인증제’를 모집하고 있다.

‘도전하라, 변화되라, 리더가 되어라’를 구호로 하고 있는 백석인증제는 양 대학과 월드비전,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기독실업인회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양 대학의 독특한 인성훈련 프로그램인 백석인증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기 중 15주 동안 다양한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12일 동안 실시되는 백석인증 훈련캠프와 캠프 준비를 위한 합숙훈련 등에 참가해 교육 일정들을 소화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하는 학생들은 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백석쿰캠프’에 스탭으로 참여해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실제들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쿰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국의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5천여 명의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힘있게 살아갈 수 있게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보람된 일을 하게 된다.

백석인증제는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교육과 훈련, 실천의 단계별 과정을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과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하고 성경에 기초한 경건과 학문을 소유한 백석의 인재로 양성하는 백석대학교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 문제로 고민하는 대학가에 기독교적 인성훈련과 사회복지 실천으로 취업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아 사회 각층의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있어 학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실업인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과의 산학협력 관계를 통해 백석인의 기상을 드높이며, 각 분야에서 각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석쿰인성개발원에서는 2학기 개강과 함께 9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8시 지혜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백석인 매일 아침 기도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지혜관 1층 소강당에서 ‘하나님의 의’를 주제로 목요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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