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신 ‘인생 지도’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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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신 ‘인생 지도’를 찾아라
  • 정민주 기자
  • 승인 2012.08.28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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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풍경, ‘신앙진로지도클럽 세미나’ 개최

다음세대의 꿈을 가꿔주는 교육풍경(대표:임숙희)이 오는 10일과 17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신앙진로지도클럽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녀와 학생들의 ‘신앙진로지도’(이하 신지도)를 위해 부모 및 주일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신지도클럽운영노하우를 비롯해 다음세대를 위한 꿈 교육의 중요성, 신지도 부모와 교사 교육노하우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지도는 유년부와 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대학부, 장년부의 5단계로 나뉜다. 유년부의 ‘꿈다리’, 초등부의 ‘꿈지도’, 청소년부의 ‘꿈비상’, 청년대학부의 ‘꿈정복’, 장년부의 ‘꿈정원’ 과정을 통해 꿈의 개념을 정립하고 꿈이 필요한 이유를 찾으며, 꿈을 찾고 이루어 나누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에 대해 임숙희 대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생명을 주셨듯이 각자 독특한 재능과 사명을 주셨다”며 “고유의 성품과 재능을 발견하여 각자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개발함과 동시에 평생 열정을 바쳐 일할 수 있는 진로와 직업, 삶을 발견하도록 인도하는데 신앙진로지도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또 “신지도는 교사의 권위를 지키려는 기존의 교수법을 지양하고,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양육하는 튜터링의 개념에서 발전된 ‘Dream Parenting’의 교수법을 제안한다”며 “학습자를 신앙의 자녀로 품고 사랑으로 양육할 때 효과적인 신지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 대표는 “신지도의 교재는 부모-자녀 간의 1:1 교육이나 토요학교 같은 교회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미 수봉산교회에 적용해 봤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10일에는 서울 남서울교회, 17일에는 광주 동산교회, 24일에는 부산 하나인교회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학생용ㆍ지도자용 교재 및 강의안과 간식비를 포함해 5만원(당일등록시 6만원)이며, 등록은 교육풍경 홈페이지(www.eduview.org)나 핸드폰(010-3952-2231)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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