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네권의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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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네권의 신간소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2.08.0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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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가 시작이다 / 최영식 저 / 홍성사
사는 것이 힘들고 팍팍하다. 이럴 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는다.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길은 바로 ‘기도’. 홍성사가 펴낸 ‘기도가 시작이다’는 느헤미야를 통해 기도의 힘을 다시 깨닫게 하는 책이다. 느헤미야는 동족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외부 적들의 방해를 이겨내며 성벽을 재건했다. 결국 모든 것은 시작은 바로 ‘기도’라는 아주 당연한 사실이 기도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 지금은 성령시대 / 한홍 저 / 규장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는 성령은 3가지 축복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구원의 확신.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인격의 변화. 성령의 9가지 열매처럼, 사랑과 희락, 화평과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세 번째 축복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지는 것. 성령을 받은 사람은 평범하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 성령을 받은 이들은 겁이 없다.




● 체인지빌 / 코넬리우스 저 / 크리스천석세스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로 알려진 베이 에어리어 펠로우십교회 담임 빌 코넬리우스는 ‘열린 헌금’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더욱 유명하다. 열린 헌금은 여유 있는 사람은 헌금을 내고, 반대로 돈이 필요한 사람은 헌금 바구니에서 돈을 꺼내가게 하는 것. 그런데 놀랍게도 헌금 총액은 늘어나고 있으며, 헌신을 다짐하는 죄인들이 코카인이나 칼 등을 바구니에 넣기도 한다. 총 10단계로 나뉜 성공의 길은 실패의 고리를 부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르친다.



● 힘든 세상, 퍼주는 교회 / 동아E&D
“교회는 이기적이다. 교회는 축복만 바란다. 교회는 헌금만 강요한다.” 이런 부정적인 수식어만 교회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역사회에서는 교회를 칭찬하는 일들이 더 많다. 동아E&D가 엮은 ‘힘든 세상, 퍼주는 교회’는 세상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가난한 자의 배를 채우라는 교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돌보는 교회의 이야기가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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