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힘을 얻으라’는 주제아래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충신교회 이제원목사(오른쪽)가 강사로 나와 사역에 지치고 은혜에 갈급한 선교사들의 심령에 불을 붙였다. 시간시간 주어진 말씀의 은혜가 너무나 귀하고 귀해 선교사들은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는 등 성령의 임재하심을 뜨겁게 체험했다. 특히 오전과 오후에 가진 손진락목사의 특강시간은 여러가지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의 문제로 힘들어했던 선교사 부부들의 갈등과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회복되고 새로운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됐다.
특히 선교사 가정의 어린이들은 별도로 애버랜드 및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등 교회의 세심한 배려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등촌제일교회는 이러한 사역의 열매로 8월 29일 전남 진도에 낙도 제41번째 지교회인 상만교회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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