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영적대각성기도회’ 목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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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영적대각성기도회’ 목포에서 열린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7.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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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전남노회 주최, 다음달 15일 목포왕성교회서

예장 백석총회 전남노회(노회장:이광일 목사)가 주최하는 ‘2012 영적대각성기도회’가 광복절인 다음달 15일 오후 1시부터 목포왕성교회(박학권 목사)에서 열린다.

전남노회는 매년 1회의 연합집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1천여 명의 성도가 연합하여 행사를 치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도회는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다(시65:2)’라는 주제 아래 하나님의 영적회복의 역사가 최남단 전남을 출발하여 세계영적부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어졌다.

기도회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성문교회), 2부는 김인식 목사(야곱의축복 작사,곡) 3부는 전남노회장 이광일 목사(여수새소망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준비위원장에는 강병균 목사(남원사랑교회), 총괄기획진행에는 이동환 목사(여수낙원교회)가 맡고 있다.

전남노회는 36개 교회로 이루어졌으며, 도서지역교회가 많아 목회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노회이다.
그러나 이번 집회는 노회를 주축으로 평신도들이 기도와 말씀을 회복하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함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의 사명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어진 만큼 매우 기대가 되어 진다.

대회장인 이광일 목사는 “영적대각성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음으로 신앙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영적대각성이 이루어져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어 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총회적 차원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영적대강성기도회의 강사로 참여하는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교회연합운동과 평신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전남 지역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노회는 노회체육대회, 사모위로단풍놀이, 여전도회주최 찬양대회, 성령대측제 등을 통해 침목을 다져왔으며, 앞으로 더욱 다각적인 행사를 통해 각 교회의 성도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노회 활성화를 통한 비신자 전도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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