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군사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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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의 군사 되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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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9사단 신병교육대 130명 진중세례식

예장백석총회 임원들이 9사단 신병교육대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세례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유중현 목사) 임원들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인 백마임마누엘교회를 방문해 진중세례식을 베풀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날 진중세례식에서는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장병 130명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것을 다짐했으며, 총회 임원들과 백마임마누엘교회 성도들은 이들의 거듭남을 축하했다.

유중현 총회장이 훈련병에게 세례를 주고 있다.
유중현 총회장은 ‘하나님의 자녀’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은 육으로 영으로 두 번 태어나는데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세례받은 모두는 오늘부터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백성임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 군생활을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백마임마누엘교회 민선기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고민영 장로의 기도와 하늘소리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유중현 총회장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 세례식으로 이어졌다. 세례식은 김창제 목사(백마기드온교회)의 기도와 세례집례에 이어 공포와 광고 후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백석총회는 이날 세례받은 장병들에게 기념선물로 포켓성경과 십자가, 폼클렌징, 자가발전랜턴을 제공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장병들 모두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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