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 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최성구목사)가 북한에 지원하는 제빵기계가 지난 11일 인천항을 통해 북측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제빵기계는 예장 합동총회 서북지역 협의회 소속 17개 노회가 준비한 헌금과 교단지원금 총1억3천여만원 상당으로 30KW 발전기 2대와 함께 선적됐다.
합동총회 전도국 홍주현 국장은 “이에앞서 총무 이재영목사가 중국을 방문, 두달치인 밀가루 60톤을 사전에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보냈으며, 총회는 앞으로 제빵기계 설치 이후 매달 30톤씩 밀가루를 보낼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