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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구세군 대장에 현 참모총장인 존 라슨 부장(사진)이 선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영국 선버리 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최고회의는 지난 6일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3분의 2 이상을 득표한 존 라슨 부장을 대장으로 선출했다.
부인 프레다 라슨 부장은 국제여성사업총재를 맡게 됐다. 존 라슨(John Jarsson)부장은 1957년 사관으로 임관해 영국에서 23년 동안 사역했고, 80년 남미 서부 군국 사령관, 88-90년 영국 행정기획국장, 93-96년 뉴질랜드·피지 군국 사령관, 96-99년 스웨덴·라트비아 군국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이승국기자(sk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