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사명 감당하는 ‘기독상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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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사명 감당하는 ‘기독상조’ 다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7.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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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상조 119’ 설립, 지난 9일 방배동 사무실서 감사예배

기독상조119가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크리스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나아가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기독상조119’(회장:류성렬 목사, www.sangjou.com)가 지난 9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류성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상조회사들이 있지만 기독상조119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기업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사회적 사명을 감당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3년 후에는 농어촌교회에 생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종길 목사(참빛교회)의 사회로 이경욱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의 기도와 정영근 목사(예장백석 부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정인찬 박사(백석신학교학장)의 축사와 서상기 목사(예장백석 증경총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류성렬 회장의 인사말과 양요한 대표이사의 광고 후 정영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정영근 목사는 ‘사회적 사명을 감당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회적 사명이란 이미 성경에서 가르쳐준 내용이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힘든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며 협동하고 주님처럼 진실하게 대하고 고객을 존중히 여기는 기업이 될 때 하나님께서 번창하게 도와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상조119는 복음전도를 사명으로 헌신하는 목사들을 위한 목회자용 특별상조서비스(꽃제단, 수의, 관, 앰블런스, 리무진, 버스, 양복, 와이셔츠, 넥타이, 여상복, 장례지도사, 도우미 등 일체)를 준비하여 420만원대 상품을 360만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장의상품 외에도 웨딩과 돌, 회갑/칠순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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