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쨋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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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쨋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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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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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롬 1:19~23 / 찬송 : 447장(통일 448장)
바울은 인간의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 뜻에 대해서 무지했기에 죄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자연 계시를 통해 분명히 보여 주었기 때문에 핑계할 수 없노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진리대로 행치 않는 자에게는 진노의 심판의 있을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경고는 모든 사람들이 의와 경건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주시는 권면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노의 심판을 예비하며 늘 진리대로 살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빌 2:1∼4 / 찬송 : 313장(통일 352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주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도 하나 된 마음으로 해야 성립되는 것처럼 주의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마음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인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고전 5:3∼8 / 찬송 : 214장(통일 349장)
자랑은 매우 좋은 것입니다. 나아가 본이 될 수 있는 자랑거리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유익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랑이 유익이 아니라 해가 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당시의 고린도 교인들은 자신들의 자랑을 통해 분쟁을 일삼고 나아가 세상의 지혜를 내세우며 서로 반목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자랑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옳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을 하면서 적은 누룩의 비유로 그들의 잘못을 훈계했습니다.
기도 : 분쟁보다는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롬 16:1~16 / 찬송 : 461장(통일 519장)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반면에 많은 동역자들이 같은 일을 함께 해준다면 큰 힘과 용기를 가지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바울 사도는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사역에 동역하는 자들이 있음을 증거하고, 또한 그들을 환영하고 도와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바울의 천거와 부탁은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여러 사람의 동역 속에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아름다운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 바울처럼 복음의 진보를 나타낼 수 있는 사명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사 9:1~7 / 찬송 : 88장(통일 88장)
하나님은 남유다에 대한 책망과 심판의 경고에 이어서 혼란과 어두움의 땅에 메시아께서 오심으로 참 자유와 광명을 주실 것이라는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의 중심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것이며, 신실한 남은 자들을 통하여 메시아의 왕국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심판으로 곧 망할 것 같은 유대에서도 신실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시켜 주셔서 메시아의 왕국을 이루어 나가게 만들어 주심을 봅니다.
기도 :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롬 8:26~27 / 찬송 : 446장(통일 500장)
우리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미래의 영광을 위하여 친히 간구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 속에 잠재되어 있는 죄의 성향을 의미합니다. 이 부패되고 타락된 죄의 본성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우리로 하여금 늘 넘어지고 쓰러지게 합니다. 이렇듯 연약한 우리들의 모습을 위하여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심령 속에서 친히 역사하시며 우리가 무엇을 간구하여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기도: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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