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지도력 강화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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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도력 강화 힘쓸 것"
  • 승인 2002.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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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년 한국교회사에서 또 오늘날 한국 교계에서 큰 몫을 감당하고 여전도회에서 총무로 일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일 통합 여전도회 총회에서 제12대 신임 총무로 취임한 송일육목사는 기도하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는 중차대한 사명을 맡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전도회 안에는 13개 부서와 10개의 특별위원회가 있다. 송총무는 “선배들이 일궈놓은 선교 열정, 사회봉사, 교회여성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전통은 이어가되, 갱신되고 보완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1세기 “한국교회의 주역이 될 젊은이를 향한 대학선교와 청년 여전도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총무는 여성목회 시대에 여성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목사와 여장로의 역할강화에 힘쓰고 작은 자를 위한 사회복지와 봉사의 사명을 수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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