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교회 '연합봉사'
상태바
영동지역 교회 '연합봉사'
  • 승인 2002.09.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을 후원하기위해 한국교회가 힘을 모았다.
강원도지역 교회들은 ‘영동지역 수해 이재민돕기 기독교연합대책협의회(대표회장:엄상현목사·033-574-9975)’를 구성하고 고성, 양양, 강릉, 삼척, 동해 등 수해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원과 구호품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대책협의회는 수해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교회와 성도에 긴급도움을 요청했다. 대책협의회를 통해 접수되는 구호품과 성금은 국가의 공식 피해조사에 자료에 따라 지역별로 균등하게 지원될 계획이다.

회장 엄상현목사는 “갑작스런 폭우로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망 2백명, 5조5천억원의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을 위해서는 성도들의 후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