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운동하며 노회와 총회 단합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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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운동하며 노회와 총회 단합 다진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6.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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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총회장배 체육대회 성황, 충남노회 종합우승

백석총회 문화체육국이 주최한 '제1회 총회장배 전국노회대항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장 백석총회 문화체육국(국장:이의순 목사)이 주최한 ‘총회장배 전국노회대항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수원실내체육관과 보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와 배구,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이 펼쳐진 가운데 충남노회(노회장:김정구 목사)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충남노회가 족구와 배구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족구우승 충남노회, 준우승 동인천노회, 배구 우승 충남노회, 준우승 송파노회, 줄다리기 우승 동인천노회, 준우승 경기남노회가 각각 차지했다.

문화체육국장 이의순 목사는 “총회 산하 전국노회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체육대회에 많은 노회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뛰고 운동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백석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귀한 자리가 된 것을 기쁘고 보람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문화체육국장 이의순 목사의 사회로 회계 박덕수 목사의 기도와 김정팔 목사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유중현 목사가 설교했으며,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의 축사와 총무 안성태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서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설교했다.

유중현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면서 “행사를 준비한 문화체육국 임원들과 참석한 노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회대항 체육대회에는 한남, 경기동, 강동, 수원, 서울강서, 성남, 서울강남, 평안, 동인천, 송파, 한양, 경기남, 충남, 경서울노회 등 총 14개 노회(무순)가 참석해 족구와 배구는 리그로, 줄다리기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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