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 ‘글로벌 웰빙 음식축제’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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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들 ‘글로벌 웰빙 음식축제’를 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2.06.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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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졸업작품전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졸업생들이 졸업작품전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강종성) 외식산업학부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졸업을 앞둔 호텔조리, 한국조리, 제과제빵, 푸드코디네이션, 커피바리스터, 외식창업경영전공 등 6개의 전공자 357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4회 졸업작품전’을 교내 외식산업관에서 개최했다.

외식산업학부는 1998년에 외식산업학과로 출발하여 현재 총 정원 1천여 명의 학생들로 외식전문학사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2002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주문식교육 지원사업, 특성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해외취업연수사업, 창직·창업사업 등 국가지원 사업 참여 학부로써 대내·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학생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대학이 노력하고 있다.

학부와 연관하여 2004년 학교기업지원 사업으로 설립된 ‘백석웰빙식품’은 제과제빵전공과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10년 학교기업지원 사업으로 설립된 ‘백석우리손맛’도 천안의 전통장인 ‘빠금장’을 개발․보급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조리전공과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전통장류의 제조 및 활용메뉴 개발기법 등 현장적응형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식산업학부 이진미 학부장은 “1학년부터 착실하게 수업에 임한 학생들이 이번 졸업작품전에 내놓은 작품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아직 조금 부족한 부분도 더러 있지만, 작품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고, 학생들이 한걸음 더 발전하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취업역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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