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1시간 거리인 데카스트로라는 농촌 소도시인 이곳에는 4백여 세대가 살고있으며, 에스콰이어교회는 이곳 땅 1백10평 대지 위에 1층 40평, 2층 40평 연건평 80평의 현대식 건물을 지었고, 1층은 담임교역자 사택과 유치원실, 2층은 본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회는 마을에서 지대가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고 야자수 숲에 자리잡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현재 교회건축은 90% 진행중이며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결혼예식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일들이 이미 이어지고 있다. 이 교회는 에스콰이아교회가 단독으로 지원하여 건축했고, 교회 성구는 한국에서 컨테이너로 운송하여 설치하게 된다. 앞으로 교회 운영에 필요한 부분도 책임지기로 했다. 담임교역자는 마닐라 크리스찬신학대학(학장:강진석) 졸업생인 레네 알버스전도사가 시무하게 된다. 안용원목사는 마닐라크리스찬신학대학 재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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