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606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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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606부흥성회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5.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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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2012 606전국청년부흥대성회(이하 606부흥성회)가 오는 6월 6일 오후 12시부터 17시30분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매년 ‘The Holy Spirit’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606부흥성회는 올해 성경구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를 가지고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부제로 찬양과 예배의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성회와 관련해 전국청년부흥연합회 준비위원장 김광덕 목사는 “청년 기독교인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은혜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집회를 통해 성령으로 회복되고 교회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행위원장 이진욱 목사는 “전국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성회가 되도록 수도권 중대형 교회와 지방 교회들을 초청할 계획”이라며 “퍼포먼스와 이벤트 대신 찬양과 말씀, 예배 등 본질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는 전국청년부흥연합회가 주최하며 성회는 1부 ‘열정’, 2부 ‘변화’, 3부 ‘거룩’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강사로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나선다. 오프닝 공연은 송정미, 헤리티지, 미니스트리가 찬양으로 수놓는다. 이 외에도 팀조슈아, 어노이팅, 마커스워십 등의 찬양인도가 준비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획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606부흥성회는 해마다 ‘성령’을 주제로 다양한 부제를 통해 변화해왔다. 이번 성회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의 청년들이 모일 예정이며, 청년으로 구성된 500여 명의 콰이어가 은혜로운 찬양을 준비했다. 특히 청년들의 참여를 북돋우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성회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등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성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5천 원 이상 후원하면 기념 티셔츠와 브로셔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갓피플 또는 성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02-785-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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