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부총회장 후보 추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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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총회장 후보 추천 마무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2.05.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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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민경설, 이승영, 임은빈 목사 등 추천돼

예장 통합총회 제97회 부총회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났다.

최근 각 지방 봄노회를 통해 영등포노회 김동엽 목사(목민교회), 서울서남노회 민경설 목사(광진교회), 서울강동노회 이승영 목사(새벽교회), 서울동남노회 임은빈 목사(동부제일교회)가 각각 부총회장 후보예정자로 추천을 받았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순서노회 전계옥 장로(영송교회)가 단독 후보예정자로 추천됐다.

김동엽 목사는 1979년 12월 목사임직을 받고 1980년 목민교회에 부임해 시무하고 있으며, 민경설 목사는 1988년 4월 목사임직을 받고 1985년 광진교회에 부임해 시무하고 있다. 이승영 목사는 1981년 4월 목사임직을 받고 1981년 새벽교회에 부임해 시무하고 있으며, 임은빈 목사는 1979년 6월 목사임직을 받고 1980년 동부제일교회에 부임해 시무하고 있다.

장로 부총회장에 추천받은 전계옥 장로는 1989년 6월 장로임직을 받고 1989년부터 영송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예장 통합총회는 전통적으로 지역 안배에 따라 부총회장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강남지역 노회에서 추천 받은 후보에게 부총회장 출마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각 노회는 총회 직전 봄노회에서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근거해 후보예정자를 추천한 것이다.

이번에 각 노회에서 추천된 후보들은 총회 개최 60일전인 오는 7월 19일에 후보공탁금과 함께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면 공식 후보로 등록된다.

한편, 예장 통합총회는 이번 97회 총회에서 신임 사무총장을 선출하게 된다. 또 국내선교부, 세계선교부, 사회부 총무를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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