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떡에 마음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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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떡에 마음을 모으자”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5.08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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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동전모아 북한 어린이 지원

배고픈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 목사, 이하 CCC)의 사역이 시작됐다. 이름 그대로 작은 떡이라도 나눠 북한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줄여주자는 것이다.

MK사역부 책임 이관우 목사는 “현재 북한의 5세 미만 아이들 중 20%가 영양실조에 걸려 있다”며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것처럼 잣은 동전이지만 이것을 통해 우리의 사랑이 그 땅으로 흘러가게 해야한다”고 사역의 목적을 밝혔다.

CCC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이 사역은 기존에는 일부 교회 특히 홍콩의 한인교회와 현지교회가 함께 했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역은 1차로 9월까지 저금통을 모을 예정이며 모인 동전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식량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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