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와플(aWAkening FLow, 대표:김요한)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문화예술 기획공연 ‘곽윤찬의 New story, Your Story’라는 주제로 2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진행을 맡았고 김현철, 헤리티지, 제이레빗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황홀한 음악과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와플의 문화예술 사업 브랜드이자 음악과 관련된 행사다. 올해 처음 시작돼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국악, ROCK, CCM, 일반 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소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아티스트를 초청해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춘천 가는 기차’를 대표곡으로 가진 그는 이소라, 성시경, 박효신 등의 주요 가수들의 작곡을 맡은 바 있는 한국의 손꼽히는 음악인이다.
헤리티지는 흑인들의 가스펠 음악과 소울 펑키 등 재즈 밴드 중심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 인디듀오 제이레빗은 2010년 데뷔 후 인디 포크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그룹이며 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인다.
토크콘서트 진행자 곽윤찬은 2000년도 미국 전설적인 재즈 레이블 엠알씨(EmArCy)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인 블루 노트(Blue Note)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나얼, 김범수, 박지윤, 조승우 등 크리스천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CCM 음반인 ‘I am Melody'를 발표했다. 와플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전석 1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문의:02-3144-9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