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 대상으로 이틀간 열려
한남대학교(김형태 총장)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천 한화콘도에서 ‘학과신앙공동체’ 지도교수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이문균 교목의 설교로 시작됐으며, 김형태 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들이 방문해 모임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총 45명의 지도교수와 교목들은 캠퍼스 복음화는 물론 학과 신앙공동체 형성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독교수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교수들은 “‘섬기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 자신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과 인격적 만남을 가져야한다”는데 동의했고, 학과신앙공동체가 학교가 꿈꾸는 대학의 작은 모델로 기능하길 소망했다.
또한 워크숍은 조용훈 교목실장의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한남대 선교백서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성만찬, 기도회, 조별활동, 친교시간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모든 교수들은 “앞으로 이러한 모임이 계속 이어져야 하고, 이를 통하여 모든 학과를 넘어 한남대학교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의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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