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 다섯 권의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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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다섯 권의 신간소개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2.02.06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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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지지 않는 상처 크리스틴 레슬리 / 예영커뮤니케이션
2010년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접수된 피해 상담 중 약 85%가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였다.
이 책은 아는 사람들에 의한 성폭행이라는 비밀스러운 폭력이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에 어떻게 상처를 입히게 되는지를 알려주며 성이라는 베일에 싸인 영역에서의 폭력이 얼마나 개인의 몸과 그 삶을 파괴하는지 생생하게 전해준다. 저자는 목회 경험을 통해 어떤 방법들로 피해자들을 도와야하는지 의미 있는 충고를 전한다.


● 하나님의 섭리 존 파이퍼 / 엔크리스토
저자는 삼천 년도 더 지난 룻기라는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찾는다. 우리가 현재 사회에서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인종, 순결,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문제를 룻기 속에서 찾아본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그 분에 대한 소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인간의 모든 역사들 심지어 가장 어려운 시간들 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아주 오래된 사랑이야기 진 에드워드 / 규장
저자는 크리스천의 사후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스도인이 죽은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뻔한 질문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대신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어디에서부터 왔나요?” 저자가 그의 장모를 위하여 쓴 편지글 형태의 이 책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궁금해 하는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냈다.


 

 

● 존 비비어의 경외 존 비비어 / 터치북스
“여호와를 경외하라.”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이 바로 경외라는 말의 뜻이다. 구약의 하나님과 달리 신약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우리는 이야기한다. 구약의 시대를 지나온 우리에게 꼭 경외라는 것이 필요할까? 사랑, 순종, 회복 등으로 대변되는 현재의 기독교에 저자 존 비비어 목사는 경외를 말한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경외심은 하나님의 든든한 기초인 구원과 지혜와 지식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라고 이야기한다.


 

● 소그룹이 희망이다 조엘 코미스키 / NCD
침체되어 가는 현재의 기독교에 우리는 수많은 대안들을 생각한다. 거기에 조엘 코미스키가 한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소그룹의 리더가 가져야 할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하면서 그 조건들을 통해 소그룹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소그룹을 통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구체적 실행 매뉴얼을 제시해줌으로써 단순하면서도 실질적인 진리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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