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이석훈 기자) 백석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오전 백석아트홀에서 ‘2011년 총동문의날 기념예배 및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을 갖고 동문들을 격려했습니다.

2011년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목회분야에 김한배 목사와 한기섭 목사가, 목회신학분야에 오정무 목사, 목회선교분야에 임인기 목사, 문학분야에 박인걸 목사, 복지분야에 오동석 목사, 선교부흥사분야에 허영모 목사가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총동문회장 장원기 목사는 “오늘의 상을 수상한 동문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는 한편 더 낮은 자세로 동문을 섬기고 학교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장종현 목사는 ‘함께 덕을 세웁시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상을 수상한 분들이나 우리 모두는 더욱 절제하고 섬김의 자세로 무엇보다 덕을 세우며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예배는 최도경 목사의 사회로 정병훈 목사의 기도와 최옥봉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종현 목사가 설교했으며, 이의순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습니다.

사무총장 이승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유중현 총회장의 축사와 정영근 부총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백석오케스트라의 축주가 있은 후 선종희 목사의 광고와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백석출신 찬양사역자인 안철호 성두현 허영모 목사와 소프라노 임경애 교수가 찬양으로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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