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자선재단, 취약계층 주거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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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자선재단, 취약계층 주거지원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1.11.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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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주거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조용기)과 주거복지재단(이사장:김정호)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논현동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사무국에서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주택임차지원금 지원사업 추진에 관한업무 협조를 약속한 것.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의 추진 및 관리에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이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예산을 확보 및 지원하고, 주거복지재단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대상을 발굴 및 확정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자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박승현 사업본부장은 “주거복지재단과의 협력으로 추운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써 온 복지재단의 도움으로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널리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거복지재단 이윤재 대표이사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금자리가 없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3년간 전국에 실사단을 파견해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여 저소득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주택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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