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러빙핸즈 독서캠프 열리다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뿐 아니라 계발하는 일에 소홀한 한 부모,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부족함을 채워주는 제1회 러빙핸즈 독서캠프가 열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열린 독서캠프는 러빙핸즈(대표:박현홍)의 한 부모, 조손가정 청소년 멘티 3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의적독서활동연구소 김나연 박사의 활동책 프로그램으로 책을 통해 10명의 위인들을 만나고 창의적 독서활동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책을 매개로 역할극, 극기체험,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고난을 극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러빙핸즈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방문해 아이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박현홍 대표는 “이번 여름캠프는 멘티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어 시작됐다”며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잘 전달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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