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설교연구원, 내달 4일 ‘제2회 튤립 컨퍼런스’ 개최
문화설교연구원(대표:신동식 목사, 빛과소금교회)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파주 양의문교회 수양관에서 ‘교회로’를 주제로 제2회 튤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최근 한국 교회 내 종교개혁의 가르침이 확산되고, 이를 통해 복음의 감격과 깨달음을 얻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하지만 구원의 핵심에 대한 지식은 많아졌으나 그 구원이 실제적으로 적용되고 실천되는 교회에 대한 인식이 미비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교회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교회의 구성원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눌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교회가 역사적 개혁 교회의 가르침을 토대로 교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복음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문강 목사(중심교회)를 비롯해 박혜근 교수(칼빈대), 이승구 교수(합신대),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 라은성 목사(새롬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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