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이룬 음악의 꿈, 지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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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이룬 음악의 꿈, 지금 도전하세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1.07.06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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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콘서바토리 2011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8월 22일 접수마감, 학점 이수로 4년제 학위 취득 가능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이 있다면 백석대학교 콘서바토리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 위치한 백석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에서 2011학년도 백석콘서바토리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백석 콘서바토리는 4년제 음악학사학위 과정으로 클래식음악 분야의 기악, 관현악, 성악, 작곡 전공과 실용음악 및 한국음악 전공 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혹은 2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자로 출신학과 및 계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미 학사학위를 소지한 지원자의 경우, 48학점만 이수하면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백석 콘서바토리는 외국의 문화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음악교육 형식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절충, 도입하여 변화해 가는 우리나라의 예술교육에 있어 선두에서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최고 수준의 전공 지도교수는 백석만의 자랑으로 1:1 레슨과 백석아트홀에서의 연주회 등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개정을 겸비한 우수한 음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백석 콘서바토리에 입학하게 되면 한 주당 2~3일 출석하여 4학기 동안 소정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총 84학점을 이수하면 백석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전공도 세분화 되어 있어, 각 분야에 맞는 자신의 꿈을 특화시킬 수 있는 것도 백석 콘서바토리의 장점이다. 
클래식학과 안에는 피아노, 오르간, 음악페다고지와 바이올린, 리코더, 색소폰, 클래식기타, 성악과 보컬, 컴퓨터음악,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 각종 악기를 전공할 수 있다. 

한국음악학과에서는 가야금, 가야금병창, 국악타악, 단소, 대금, 민요, 아쟁, 판소리, 해금 등 국악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8월 24일 오전 10시 실기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실기시험은 기악의 경우 자유곡 한 곡을 연주하게 되며, 성악은 이태리가곡 또는 아리아 1곡과 자유곡 등 총 2곡을 불러야 한다. 전형 반영비율은 실기 90%, 면접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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